치매초기 증상,치매 예방법


요즘 부쩍 치매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큰고모님도 이번에 치매진단을 받으셨는데 평소 건강 하셨던 분이라 가족들도 

많이 당황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남의 일이아닌 내자신이나 내주변의 사람들도 언제나 치매의 위험에 노출 될수 있기에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치매를 예방하는것에 관심을 가질때입니다.





오늘날 치매라고 진단되는 병을 처음 기술한분은 알츠하이머(A.Alzheimer)라는 독일 의사입니다.

흔히들 치매를 알츠하이머 병이라고도 하죠.


알츠하이머 박사는 1900년대 초에 50대의 여성환자를 치료하게 되었는데 이 여성은 20대부터 망상증세가

나타났으며 기억력이 감소하기 시작 했습니다.

일상생활을 거의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결국 55세가 되는 나이에 사망 하였답니다.


알츠하이머는 이환자의 뇌를 부검한 결과 뇌는 심하게 위축 되어 있었고 피질세포의 수가 현저히 감소

한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여전히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기준 입니다.

지금은 간단한 심리 기능검사 또는 MRI와CT등을 통해 뇌영상 검사를 하여 뇌질환이 있는지 확인 

할수 있습니다.




치매는 신경계 질환이라고 분류하고 있으며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서 발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뇌세포의 회복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치매가 발생하기전에 관리 하는것이 최선 이라고 합니다


치매초기증상


기억력 감소, 건망증이 심해짐.

최근일이 기억나지 않음. 같은말을 여러번 반복하게됨.

중요한 물건을 둔곳을 자주 잃어버림.

한번 물은걸 계속 물어보게 되고 간혹 말이 어눌해짐.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못하고 길을 잃을때가 많아짐.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단어가 생각 나지 않을때.


참을수 없이 화가나거나 우울증이 생기고 감정기복이 심해짐.

쓸모없는 것에 대한애착,도벽등 범죄적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음.


입맛변화로 단맛이 강한 음식을 찾게됨.

말초감각 신경이 망가지게 되어 후각,미각 식욕이 떨어져 사탕 같은 단음식의 섭취가 많아짐.


손떨림이나 팔다리 마비,발음이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치매예방법


치매예방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치매관련 뇌질환을 우려한고 있다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일주일에 150분정도의 유산소 운동.(걷기,수영,자전거등)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두뇌 활성화를 시키는 취미생활(콘서트 관람이나 영화등 문화생활,독서,악기연주등)

본인만의 스트레스를 풀거나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는 취미생활을 권합니다.


바둑이나 체스,장기,또는 고스톱도 치매에방에 좋다고 합니다.

치매예방하기 위해 고스톱 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네요...ㅎㅎ




치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순환에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과,콜레스테롤의 이유로 혈관이 좁아지면 장기간 세포들이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서 세포가 과멸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관리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치매를 비롯한 만병의 근원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들 하죠.

안아프고 100세까지 건강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소에 스트레스는 최대한 다 날려보내시고,

치매예방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할것을 권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면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취미를 갖는것이 뇌를 자극하여 주므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저는 빠져들만한...아니 중독이 될 정도로 어떤일에 몰두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집중 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잡념이나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 난다고 하니 치매예방을 위해 

좋은 취미생활 하나 가져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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