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키우는 방법 ,구피 새끼 키우기



오늘은 구피 키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구피는 난태성 어종의 대표적인 열대어로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는 열대어 입니다.


구피는 색상도 알록달록 화려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키우기가 쉽고 번식력이 강해 키우는 재미가 쏠솔합니다.





어항에 암수를 같이 넣어 두면 진짜 새끼들이 엄청 많아 지더라구요.ㅎㅎ

꼬리 지느러미는 수컷이 화려하고 암컷은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아요.

물고기는 대부분 수컷이 더 이쁜거 같아요...





구피 키우는 방법

구피 키울때에는 수온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수온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물을 갈아 줄때도 교체하는 물의 온도를 체크 한다음 갈아 주셔야 합니다.

수온은 24℃~에서28℃정도가 적당 하다고 합니다.

열대어여서 그런지 온도변화에 민감하니 온도를 꼭 체크 하시는게 좋습니다.


구피에게 먹이를 줄때는 1일1회 또는 2일에 1회씩 주시면 됩니다.

먹이를 한꺼번에 주면 가라앉을수도 있으니 가라앉기전에 구피가 먹을수 있도록 천천히 주시는게 좋아요.


물갈이를 하고자 한다면 미리 전날에 물을 받아 놓은후 물갈이 할때 넣어 주세요.





구피 새끼 키우기

새끼 구피를 잘 키우는 방법은 따로 분리 했다가 어느정도 성장한후 어항으로 옮겨 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낳자마자 바로 큰 물고기들과 같이 있으면 잡아 먹히는 경우가 많더 라구요.


어떤 분들은 새끼나 큰 물고기들을 같이 넣어 키우기도 하는데 이럴경우에는 큰 물고기들이 배가 고프지 않게 먹이를 자주 주셔야해요.

먹이가 부족해지면 새끼 구피를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ㅋ


먹이는 큰 물고기들이 먹는 것보다 작은 치어용으로 줘도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큰 물고기들 먹이를 손으로 비벼서 잘게 부순후 주면 새끼들이 잘먹어요.






얼마전에 구피가 새끼를 낳았는데 뭔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이처럼 머리가 붙은 구피가 태어 났어요.


마치 샴 쌍둥이 같은 ..저도 첨 겪은 일이라 사는날까지 잘 키워 보고 싶었지만 얼마 못가 죽더라구요.

어미 구피가 스트레스 받은게 난산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어 괜히 미안해졌답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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