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프리지아 꽃말

 

오늘은 노란색이 너무나도 예쁜 프리지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프리지아를 좋아하는데요.

 

은은한 프리지아향이 좋아 매년 이만때면 늘 사다놓는 꽃이랍니다.

 

프리지아향은 디퓨저나 향수로도 애용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한다고 합니다.

역시 향기는 은은한 꽃향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ㅎㅎ

 

참!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프리지아에 관한 이야기 알고 계신가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만심이 강했던 나르시소스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물에 빠져 죽자(나르시소스는 후에 수선화로 환생

했다고함) 괴로워하던 프리지아는 나르시소스가 죽은 연못에 자신도 몸을 던져 따라 죽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하늘의 신 제우스는 프리지아의 순정과 사랑에 감동하여 프리지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고

달콤한 향기까지 불어 넣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후로 꽃의 요정 이름 그대로 프리지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한국 갤럽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꽃 7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꽃이랍니다.

 

프리지아의 색은 오렌지색,흰색,노란색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노란색 프리지아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저도 노란색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ㅎㅎ

 

 

꽃말은 천진난만,순결,자기자랑,청함,당신의 앞날,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지아는 새로운 출발,시작을 의미하기에 입학,졸업이나 각종 기념일,중요한 날에 많이 선물하는 인기있는

꽃중 하나라고 해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에서도 신부의 부케로 많이 사용 한다고 합니다.

하얀 드레스, 노란색 프리지아 넘 예쁘겠어요...ㅎㅎ

 

 

프리지아의 학명은 Freesia refracta, 검색어에서는 프리지아,후리지아 두가지로 검색 되는데 둘 다 같은 명칭 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남부지역이고 붓꽃과의 구군식물 입니다.

프리지아를 봄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신데 프리지아는 대표적인 겨울꽃 이라고 합니다.

 

저도 프리지아가 봄꽃인줄 알았답니다. ㅋㅋ

프리지아의 개화기가 봄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봄꽃이라 착각 하는것 같아요.

 

 

프리지아는 1월~3월이 피크이고 5월중이면 잎이 시들어 구군으로 보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군을 가을쯤 화분에 심으면 다음해 봄이 되면 프리지아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매번 꽃만 사다 놓았는데 이번에는 구군을 심어 화분에 한번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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