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는 글,마음 가짐을 바꾸면

힘이 되는 글,마음 가짐을 바꾸면

 

몹시 더운 여름날 봇짐을 가득 진 보부상 두 사람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나이가 제법 든 중년 이었고 다른 사람은 젊은 청년 이었습니다.

 

그런데 비록 직업이 보부상이라 해도 땡볕이 내리쬐는 뜨거운 날씨에 물건이 가득 담긴 봇짐을 메고

고개를 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어서 젊은 보부상이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고 중년 남자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사람들은 거의 저 마을을 들리지 않았을거네

그래서 산 너머 마을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거네.

어쩌면 오늘 물건들을 몽땅 다 팔아치울 수 있을지도 모르네."

 

 

중년 남자의 말에 청년은 기대에 부풀어 힘차게 산을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 당장 괴로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나아가는 한발한발이 고통그러워 결국 포기하고 멈춰 서고 맙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현재의 힘든 상황에 집착하지 않고 여정 끝에 있는 목표와 기쁨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한것은 이렇게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인생이 바뀔 수 도 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토마스 A 에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