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지켜주는 안심귀가 서비스 알아보기


요즘 세상이 험악 해져서인지 자고 일어나보면 뉴스에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들 들려오는데요.

진짜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치안이 잘되어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인적이 드문 지역의 밤길은 혼자다니기 정말 무섭죠?


특히나 요즘은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도 묻지마식 범행이 많이들 발생하곤 하는데 

노약자나 여성분들은 이런 범죄에 더 취약 할수 밖에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늦은밤에 귀가 라도 할때면 여성분들은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해질수밖에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뒤에서 가까이만 와도 무섭게 느껴질때가 있으셨을거에요.

저도 뒤에서 바싹 다가오는 남자분땜에  무서웠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사실 그분은 같은동 사람이라 방향이 같아서 잠시 오해 했을뿐~~ㅋㅋ

하지만 잠깐이라도 겁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저희집은 아파트라 괜찮치만 주택가의 골목길이나 외진곳은 혼자 다니기 사실

겁이 많이 나죠?

오늘은 늦은밤 가족들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는 안심귀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안심귀가 서비스란?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여성과 함께 주거지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라고도 합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에 120다산 콜센타로 전화해서 신청하게되면 거주자

자치구 구청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어 신청자와 만날 2인1조 스카우트 이름정보를 확인하게 

된다고 합니다.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스카우트의 신분을 확인한뒤 집까지 함께 귀가하면 됩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각 지역구에서 면접과 사전교육을 거쳐 전과 기록등의 신상 확인후 선발하기

때문에 맏을만 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동네를 잘아는 주부들로 구성되어서 있어서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라는 

엄마같은 마음으로 활동 하고 있답니다.

이 제도는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시행중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있지만.. 요즘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행자부에서 배포한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앱은 누군가와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설정을 하면 일정간격으로 보호자에게 메세지를 알려주면서 제대로 귀가 하고 있는지 알리는 서비스 입니다.

저는 동행하는 서비스도 좋치만 이 방법이  부담이 덜가서 좋은것같아요.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GPS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됩니다.


이 스마트폰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신한후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근처의 CCTV 카메라를 선택하고 그 이용자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촬영하기 위하여 선택된  CCTV 카메라들을 제어합니다.

이 서비스는 늦은밤 귀가하는 경로에 우범지역이 있을때 유용하게 이용될수 있습니다.


위험한 밤길을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다닐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과 서비스,

늦은밤 자녀들이나 가족의 늦은 귀가가 걱정이 될때 두려움을 덜어주는 안심귀가 서비스, 잘알아보시고 이용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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