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때,에어컨 냉매 교체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때,에어컨 냉매 교체

 

덥고 습한 장마철도 지나가고 이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에어컨을 켜야만 하는 날들이 많아질텐데요.

 

에어컨을 틀었을때  왠지 작년에 틀었을때보다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네? 하고  걱정 하시는 분들 있을실 겁니다.

제 친구도 이번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 as를 신청해 놓은 상태인데요.

 

친구 말이 에어컨 냉매가스가 이상 인것 같다고...ㅋ

하지만 이 친구는 작년에 냉매가스를 충전 했는데 불과 1년만에 다시 as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

 

정말 이상하지요...

에어컨 냉매는 큰 문제가 없다면 5~6년이상 아니 더 길게도 수명이 길다고 했는데 제 친구 같은 경우는 뭘까요?

 

 

보통 냉매가스를 충전 했는데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는 경우는 에어컨 배관쪽 어딘가에  냉매 가스가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이사등으로 인해 에어컨을 이전 설치 한경우 배관쪽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실내기가 오염되어 있을 경우.

실내기 오염은 내부순환의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에어컨 청소를 하게 되면 거의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실내기 필터를 자주 청소만 해줘도 에어컨의 바람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하니 앞으로 더 잘 청소 해야겠어요...ㅎㅎ

그리고 실외기의 위치가 실외에 있지 않을 경우나 실외기의 오염이 심할때에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고 합니다.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무조건 냉매가스 충전 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매 가스 충전만이 답이 아닌 경우는  제 친구처럼 가스를 충전 해도 또 시원하지 않을수 있으니 앞서 말한 곳을

점검부터 꼭 하세요.

 

 

만약에 그래도 시원하지 않을 경우는 콤프레셔나 배관 내부에 이물질등이 쌓여 있을수도 있다고 하니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냉매가스는 소모성이 아니라 순환성 가스라고합니다.

에어컨을 많이 작동시킨다고 해서  냉매가스가 없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에어컨이 안시원하다고 해서 무조건 냉매가스를 충전 하면 안되는 이유랍니다.

저도 냉매가스를 주기적으로 충전 해야만 하는즐 알았는데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은경우가 생긴다면 다른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겠어요.

 

 

저의집은  에어컨이 s사인데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비수기때 에어컨 점검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이용해보지는 않았는데 내년에는 여름이 오기전 미리 점검 받으려고요.

 

제친구도 이번에 as를 신청하니 한달도 더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본인은 빠른거라고..자랑아닌 자랑을...아는 지인은 두달이 넘어서야 as가 된답고 합니다..ㅋㅋ

 

무더운 여름.. 이제 에어컨 없이는 여름 보내기가 힘든 나날입니다.

미리미리 에어컨 점검 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