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탄생석,페리도트

2022. 8. 6. 16:08

8월의 탄생석,페리도트(Peridot)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

페리도트는 투명한 녹색을 지니고 있는 보석으로 어원으로는 예전의 감람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감람나무는 열대 지방에서 볼수 있는 상록수로 나무색과 기름이 어우러져 있는 황록색으로 페리도트와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페리도트는 우리나라에서 진주나 다이아몬드,루비같이 많이  알려져 있는 보석은 아니지만 다른나라에서는 인기가 많은 보석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이집트에서는  페리도트를 금과 함께 장식품으로 만들어 남자는 왼쪽팔에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착용하면

모든 나쁜 기운들을 피해 간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페리도트는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에서 발견되기도 해서 '우주의 신비가 담긴 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태양이

인간에게 보내준 돌'이라고 하는 설이 있는데요.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다니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합니다.

 

걱정,근심과 액운을 막아주는 보석이라니 정말 매력적이네요.ㅎㅎ

 

 

 

페리도트는 에메랄드로 오인될만큼 예쁜 녹색을 띄고 있어  '이브닝 에메랄드'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페리도트는 나쁜기운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부부의 행복,금술,친구와의 화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좋은 페리도트는 달빛에 보면 진한 녹색을 띄고 있고 연한 갈색이나 흐린색상들은 품질이 좋지 않은 거라고 합니다.

페리도트는 에메랄드 처럼 예쁜 녹색계열의 보석이지만 그에 비해 가격은 고가가 아니어서 부담없이 구매할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생일이 8월인데 자신이 태어난달의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니..

가격도 착하고 나쁜 기운도 물리쳐 준다는 페리도트 하나 장만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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