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 골절, 꼬리뼈 보험청구

지난 포스팅에서 엉덩방아 찧은후 꼬리뼈에 통증이 있었다고 했지요.

어처구니 없게도 현관  대리석 타일에 미끄러져 고생아닌 고생을 했답니다.

 

지금 생각 해봐도 다칠 일이 아니었는데.. 덤벙 거리다 다친거라 넘 어이가 없어요 ㅋㅋ

 

다친지 3주가 넘었는데 그동안 약 처방과 함께 물리치료도 받고 통증 주사도 맞아서인지 처음 보다는

좋아지고 통증도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부위가 그래서인지 아직은 많이 걷거나 하면 묵직한 통증이 있을때가 있는데 꼬리뼈는 시간이 약이라고 

어는정도 시간이 지나야 완치 된다고 합니다. 

애매한 부위라 골절이 된다 해도 깁스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약이라니 참 ...ㅎㅎ

 

 

저의 경우는 정말 심하게 뒤로 슬라이딩 하듯 넘어졌는데 다행히 엑스레이 결과 골절은 되지 않았어요.

아직 뼈는 튼튼한가 봅니다...ㅎㅎ

 

만약 골절 까지 갔었다면 더 긴 시간 치료가 필요 했을것이고 통증 또한 심했을꺼에요..

에구 상상만 해도 겁이나네요. 

 

치료도 어는 정도 끝이 나고 꼬리뼈 다친것에 대한 보험청구를 하게 되었는데요.

골절이 된것이 아니기에 제가 청구 할수 있는것은 실비에서만 보장 받았답니다.

 

만약 골절이 되었다면 골절 진단비를 청구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번에 다치면서 알게 된것은 꼬리뼈가 골절이 되었다면 골절 진단비 외에 5대 골절 진단비에서도 보상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골절 진단비만 청구 가능할줄 알았는데 꼬리뼈 골절은 S32 요추및 골반의 골절로 5대 골절비 청구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보험 들어논걸 보니 5대 골절 진단비가 200이나 보상금액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골절 진단비 2개 보험사에서 각각 20만원. 5대 골절 진단비에서 200 받을수 있었던거지요..

합 240 청구 가능..

 

저는 다행히도 골절이 되지 않아 청구 자격은 없지만 이번에 알게 된것은 내가 골절 될일이 뭐 있겠나 싶었는데..

사고란게 항상 그렇듯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것이기에 미리미리 준비 하는것이 현명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뭐 골절 진단비는 준비 하는게 맞지만 5대 골절은 필요하지 않을거 같다고 보험 설계할때 빼달라고 했는데

설계사분이 얼마 안되는 금액이니 넣자고 해서 넣은건데 지금와서 생각 해보니 잘한것 같아요.ㅎㅎ

 

의외로 엉덩방아를 찧거나 꼬리뼈를 다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5대 골절 진단비는 작은금액으로 보장 받을수 있다고 하니 골절 진단비를 준비 하고 계신다면  5대 골절비 꼭

준비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