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저하증,갑상선기능 저하증 증상


요즘 연예인들중 갑상선기능 저하증,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기사들을

종종 접하곤 하지요.


주위 지인분들도 그렇고 이질환에 걸리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셔서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다들 갑상선 초음파도 정기적으로 검사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도 작년에 건강검진 받으면서 처음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았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이질환에 걸리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으로 발생 하는 질환으로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구분이 나뉘어 집니다.


오늘은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란?(Hypothyroidism)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우리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이란 목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기관 입니다.


갑상선은 목안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호르몬 분비 기관으로 에너지 생성및 체온조절과 우리몸의 대사량을 조절 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때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거나 적게 분비되게 되면 신체기능과 대사기능도 너무 빨라지거나

느려지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 갑상선기능 저하증 증상


지속적인 피로감,피부와 모발의 건조,탈모증상,위장운동 저하,변비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짐,목이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근육경련과 경직

심박수 증가,우울증등의 정신건강 증상

식욕이 떨어지지만 오히려 체중은 증가,추위를 많이탐

신경계 이상을 통하여 기억력이 떨어짐

땀이 잘 안나고 얼굴과 손이 부움


갑상선은 우리몸에서 신진대사를 조절 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를 통하여 열을 발생 시키고 체온을 유지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검사를 통해 아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중증의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치료 되지 않으면 점액 수종성 혼수라 불리는 전신,특히 뇌세포의 대사기능 저하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혼수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특히나 고령의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고 겨울에 발병 하기 쉬우며 사망률도 높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 비해 갑상선질환에 걸릴 위험이 8~10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남성분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 이지요.


그 원인이 여성 호르몬과 결합하는 에스트로겐의 수용체가 난소등의 생식기관에는 물론 갑상선에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활성화 되어 있는 여성의 갑상선이 자궁이나 염증등에 노출될 확률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이상은 정기적인 검사만 잘받아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니 건강검진시 꼭 갑상선

초음파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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