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선종과 대장용종의 차이점은?



오늘은 대장선종과 대장용종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용정,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수 있으며 크기와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병변으로 일반적으로 대장의 내강으로 돌출하는 

경계가 선명한 융기성 병변을 총칭 합니다.


크게 '상피성 용종'과 '비상피성 용종'으로분류 합니다.

상피성 용종은 다시 선종성,과형성성,연소성,염증성 용종으로 구분합니다.


흔히 우리가 대장선종이라 부르는 병변은 대장용정(폴립)을 조직학적인 특성에 따라 분류한 하나의 

형태로 같은말 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으로 발전 할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의 대표적인 것이 '선종' 이라고 합니다.


만약 내시경 검사후 선종이라고 진단 받았다면 다른 대장용종 보다도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대부분의 대장암이 선종으로 부터 발생) 반드시 선종을 제거 해야 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할 위험성은 선종의 크기,세포가 덜 분화된 이형성의 정도,선종에서 융모 모양을

갖는 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 될수 있다고 합니다.


선종의 크기가 클수록 이형성 경향이 있기 때문에 2cm가 넘으면 고위험 병변이라고 합니다.


선종 크기가 1cm 이상 이거나 현미경 소견시 융모모양의 세포를 많이 포함 하는 경우,세포가 덜 분화된 경우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선종에서 대장암으로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년~10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대장 내시경이 넘 힘들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주변 지인들이 대장 내시경만 받았다 하면 다들 용정 하나씩 떼어내길레 혹시 나도?...하면서 받았는데..역시나..


저도 대장용정 하나를 제거 했어여.

의사 선생님 말씀이 조직검사 결과 위험한거는 아니었지만 용정이 좀 컸다고...ㅋㅋ


그래도 이번에 건강검진 받고 제거 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ㅎㅎ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대장암의 발생 빈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와 야채,유산균등을 많이 섭취 하고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것이 대장암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고기를 넘 좋아해서 대장에 용정이 생긴것이 아닌지 하고 식습관을 개선 해보려고 합니다

탄수화물과 고기를 좀 덜먹고 야채 채소 많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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