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a형 간염 예방법



요즘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했을때 

전염 된다고 합니다.

주로 개인 위생관리가 좋지 않은 국가에서 발병 하는 대표적인 후진국 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위생관리가 엉망인 나라가 아닌데...

a형 간염이 왜 이렇게 갑자기 점염되고 있는지 참 걱정 입니다.


초기엔 감기처럼 찾아 온다는 a형 간염은 나이가 많을수록 경과가 좋지 않고 회복 기간도 길어져 

한달이상 고생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는 달리 혈액을 통한 전파가 아니라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하는것으로 
전염 된다고 합니다.

a형 간염증상
피로감,메스꺼움,두통,식욕부진,우측 상복부 통증,발열,등이 발생 하게 됩니다.
이후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콜라색 소변,탈색된 대변,전신 가려움증등이 발생 할수 있으며 황달
증상이 2주 정도 지속 된다고 합니다.
보통 30~50일 정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성인들은 대부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회복 되기도 하지만 다른 간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나 만성적인 음주자,임산부,고령자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간세포가 급격하게 파괴 

되면서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 예방법

손을 깨끗히 자주 씻어 주고 음식은 익혀 먹기,물 끓여 마시기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여야 합니다.

a형 간염을 앓은적이 없거나 a형 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는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해줍니다.


a형 간염은  항체 형성률이 낮은 20~40대 초반이 가장 위험 하고 이 연령층은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a형 간염은 급성 간염만 일으키고 만성 간염으론 진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회복 될때까지 경과를 지켜 보시는게 좋습니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때 입니다.

식사전이나 음식을 조리 할때 화장실을 이용 한후에 손을 항상 깨끗이 씻어 주는것만으로도 a형 간염을 예방 할수 있다고 하니 꼭 실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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