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돈이 들어온다는 금전수 키우기


집안에 돈이 들어온다는 금전수는 돈나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개업선물 할때도 제일 많이 구입 하게되고, 일반가정에도 꼭 한개씩은

키우고 있는거 같더라구요..ㅋㅋ

다들 부자 되고 싶은 마음은 같은거겠죠?..ㅎㅎ


하지만 돈나무는 잘못 표현된 이름이라 하네요.

탄자니아가 자생지인 반 음지 식물이라고 합니다.

뿌리와 몸통부분에 저수조직이 발달한 다육식물이라고 하네요..

어쩐지~~그래서 금전수는 물을 많이 주지 말라고 하는거군요.


금전수 물주기는 겨울철일경우 20~30일에 1회, 여름철에는 15~20일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건조하게 관리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화분의 흙이 바싹 마른 다음에 물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금전수 잎으로 또다른 금전수를 키울수 있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지인이 금전수 잎을 물에 담가 놓으면 알뿌리가 나온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전수 잎을 

담가 놓아 봤어요.



잎을 담가놓고 한~두어달 되었나?

아마도 그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요렇게 잎 옆에 새순이 나왔어요..신기하죠?



요건 전에 미리 잎으로 뿌리 내린 것을 옮겨 심은 모습이에요.



아직 여리지만 생각 외로 잘자라고 있어요.

잎을 물에만 담가놓아도 이렇게 뿌리가 나와 또 하나의 금전수가 된다니 ..참 신기하네요..^^

금전수 물꽂이는 들어봤지만..(줄기로 뿌리내리는것) 잎으로도 싹이 나오는걸 보니..새삼 작은

식물 일지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음 ~~너무 심오 하게 나갔나요?  ㅎㅎ


사실 저도 꽃이 너무 이뿌고 좋치만 꽃보다는 이런 화분을 이용한 식물을 키우는걸 더 좋아 합니다.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이런 식물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요렇게 새로 새순이 돋아 나올때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당~~

아~~이뻐라....ㅎㅎ


금전수는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곳에 두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바람이 잘통하면 더욱더 좋은 장소라고 하네요.

부~우자 된다는 금전수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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