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아나필락시스 원인 알아보기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원인 알아보기

평소 별다른 알레르기 증상이 없던 저도 주말농장에 가서 토마토를 따다가 밭모기에 물린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에 걸려 고생 한적이 있답니다.

물린 부위가 정말 엄청 나게 퉁퉁 부어 올라서 결국 병원에서 읍급 진료를 받은후에 가라 앉았는데요.

문제는 이 알레르기가 한번에 끝나지 않고 한동안 부어 올랐다가 가라 앉고를 반복 한다는 겁니다.

어떤 이유 에선지 그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특이하게 속옷이 눌린곳에 피부 묘기증 같은 알레르기가 자주 나타나고 물렸던 팔 부위도 붉게 두드러기 처럼 부어 오르고 좀 있으면 다시 가라 앉는등 의 

증상이 반복 되곤 했었답니다.

피부 트러블이 전혀 없이 살다가 모기에 물린후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두드러기 처럼 발진이 생기곤 

해서 저도 엄청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한동안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거의 한달 정도 먹었던것 같아요.

면역력 향상에 노력을 한후에야 이 무서운 알레르기에서 벗어 날수 있었답니다.

진짜 주말농장에 있는 밭모기가 그렇게 무서운지 몰랐어요.

하도 고생을 해서 그후로는  주말 농장 가는 것도 겁이 난답니당~ㅋ

오늘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항원과 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반응으로 그리스어로 

대항하다(against)라는 의미의 'ana'와 방어(protection)라는 의미의 'phylaxis'합해진 용어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원인

아나필락시스는 보통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질환으로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의 표면에

부착된 lgE항체 (면역 글로빈E)에 항원이 결합되면 이들 세포가 히스타민이나 류코트리엔 같은 화학물질을 방출 시키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개미,벌등 곤충에게 물린경우

땅콩 같은 견과류,갑각류나 조개류,우유및 계란과 같은 음식

페니실린,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조영제,항생제,마취제 같은 특정 약물

면역 요법에 사용 되는 약제등

아나필락시스는 약물이나 곤충독등의 원인이 주요 원인이지만 일부는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피부피하 조직,점막

홍조,가려움증,두드러기,혈관부종,홍역상발진,눈주위의 가려움증,홍반과부종,결막 홍반,눈물

입술,혀,입천장및 외이도의가려움,입술,혀,목젖의 부종,생식기,손바닥,발바닥의 가려움증

호흡기

코의 가려움과 조이는 느낌,발성장애,쉰 목소리,마른 기침호흡수 증가,호흡곤란,흉부 압박감,기관지 경련,

청색증,호흡정지

위장관계

메스꺼움,복통,오심,구토,설사,혈변,연하장애

심혈관계

흉통,빈맥,서맥,기타 부정맥,심계항진,저혈압,기절 할것 같은 느낌,심정지

중추 신경계

불안,어지럼증,두통,죽을거 같은 느낌,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이 힘들어 지며 현기증이 나고 간혹 의식을 잃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에 열거한 증상이 나타날시에는 지체 하지 마시고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된후 급격하게 진행 하는 '전신성 중증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단시간내에 급성으로 발병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까지도 이를수 있는 

무서운 질환 입니다.

초기증상이 있을때 지체 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아나필락시스에 의한 쇼크 에서 안전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