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구피 키우기,구피 산소 없이 키우기

오늘은 초보자들도 키우기 쉬운 열대어 '구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피는 몸길이 3~4cm의 Poecilia과의 기수성 열대어로 영어발음은 '거피'(Guppy)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피'로 불리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키우지 않는 분들도 구피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 구피는 그만큼 친숙하고 쉽게 키울수 있는  물고기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열대어는 구피로 시작해서 구피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초보자들과 애호가의 사랑을

듬쁙 받고 있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이처럼 모든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구피이지만 원래 구피는 모기 유충을 퇴치하는 용도로 트리나드 토바고에서 처음 전파 됐다고 합니다.

영국의 식물학자 레크미어 거피(R.J.Lechmere Guppy)는 남미의 트리니다드에서 식물채집을 하던 중 연못이나 강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 물고기를 발견하고 영국에 돌아갔고 대영박물관의 관장 굴텔 박사가 '지라르지나스 거피'라고 명명

했다고 합니다.

 

 

구피는 산소 없이도 살수 있을까요?

 

원래 저희집은 물고기를 본격적으로 키울 생각에 아주 큰 수족관을 설치 했었는데 관리도 힘들고 해서 치워 버리고 작은

투명통에 소량의 물고기인 구피만 키우고 있답니다.

 

구피는 산소 없이도 잘 사는 물고기 이지만 수경식물인 '스킨답서스'와 함께 키우면 산소발생기 여과기 없이도 물이

쉽게 오염이 덜 되어서 더 잘살답니다.

 

스킨답서스 같은 수경식물을 어항속에 넣어주면 수초는 빛을 통해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를 생성해준다고 합니다.

스킨답서스가 물또한  정화 시켜 주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물관리는 매일 조금씩 버리는데 저는 긴 스포이드로 배설물을 제거 해주고 이때 빠진 물만큼 다시 채워 주고 있어요.이렇게 하면 자연적으로 부분 환수가 되기 때문에 물이 깨끗하답니다.이때 물은 전날 미리 받아둔걸로 하세요.

 

요즘 같이 겨울철 찬물을 그대로 부어 버린다면 구피가 쇼크사 하니 꼭 전날 받아논 물로 채워 주세요.저는 500mℓ 패트병에 담아 놓았다가 쓰고 있어요.

 

산소 있 키울때도 개체수 조절을 해야 하지만 산소 없이 구피를 키울때에는 개체수 조절을 정말 잘해주어야 합니다.

구피는 정말 어마무시하게 새끼를 잘 낳아서 방심 하다가는 너무 많이 늘어나 힘들어 하시는경우도 많더 라구요.

 

더구나 산소 없이 키울때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산소가 부족 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항상

개체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셔야 한답니다.

 

 

이렇게 구피가 늘어나는걸 조절 하려면 암수를 따로 구별 해서 키우거나 치어를 따로 분리 하지 않고 그냥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암수 따로 분리하면 성어들이 스트레스 받는다 하여 저는 두번째 방법인 치어와 성어를 같이 키우는데요.

 

이렇게 되면 많은 치어들이 성어가 되기전 잡아 먹히는 경우가 많지만 자연의 법칙이라 생각하고 살아 남는 강한 치어들만 남게 된답니다.

어찌보면 좀 안된 일이긴 하지만 구피는 한번 새끼를 낳으면 12~16마리 이상 낳으니 개체수 조절을 위한거라 어쩔수

없답니당. ㅠㅠ

 

구피는 종류도 다양하고 물고기 저마다의 색깔도 너무나 색깔별로 예뻐서 관상용으로는 정말 딱 인거 같아요.

게다가 구피는  산소 없이도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는 물고기 이다보니 꼭 어항 아니여도 저처럼 투명통에 키워도 되니 

물고기를 키우고 싶은신 분들 이라면  도전 함 해보세요..^^

 

화 다스리기,참을인(忍)자의 비밀

 

참을인(忍)자는 칼날 인(刃)자 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 있는데

시퍼런 칼날이 내 가슴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움직여 봤자 나만 상하게 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죽은 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 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것이 인내입니다.

 

참을 인(忍)자에는

또 다른 가름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는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온갖 미움,증오,분노,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이런 것들이 싹틀 때마다 마음속에

담겨 있는 칼로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올해 띠,검은 토끼 해

2023. 1. 2. 21:13

올해 띠,검은 토끼 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계모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토끼의 해인데 토끼 하면 하얀 토끼를 떠올리게 되는데 왜 올해는 검은 토끼라 할까요?

 

계묘년 (癸卯年) 이 검은 토끼 띠로 불리는 이유는 육십간지의 40번째 흑색을 상징하는 천간의 계 (癸)와 토끼를

의미하는 지지의 묘(卯) 가 합쳐져' 검은 토끼의 해'가 된것이라 합니다.

 

12간지외에 앞에 붙는 십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 10가지가 있습니다.

갑,을이 초록색,병,정이 빨강색,경,신은 흰색,임,계는 검정색 속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계묘년은 토끼의 왕성한 식욕을 상징 해서인지  식신을 의미하는 기운이 강하고 노력하는 만큼 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노력 하는만큼 복이 들어오는 해라고 하니 창업이나 시험등 그밖에 다양한 도전을 위한다면 올해에 도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귀엽고 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꾀가 많고 지혜롭고 영리하며 진취적인 성격 이라 합니다.

번식력 또한 왕성해서 많은 새끼들을 낳아 '다산의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아이 가지길 원하신다면  노력하는 만큼 복이 들어오고 다산의 기운도 있다고 하니 올해에 꼭 도전 해보세요..^^

 

 

2023년 검은 토끼 띠의 해와 잘맞는 대박 띠는 뱀띠, 양띠,개띠라고 합니다.

특히 뱀띠는 관운,학업운,부동산운 등 많은 운이 따라준다고 하니 뱀띠인 저는  올해 운세가 은근히 기대 되는 한해인거

같아요..ㅎㅎ

 

반대로 올해  삼재띠는 쥐띠,원숭이띠,용띠가 있다고 합니다.

올해 삼재여서 안좋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 하는 분들 있을실텐데요.

 

삼재라고 하면 좋은기운이 없어지고 나쁜 기운이 돈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무조건 그런것은 아니라고 하니 넘 걱정 하는 것보다는 참고 하여 안좋은 일은 미리 조심하고 예방 한다고 생각 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시리라 생각 합니다.

삼재라고 넘 걱정 하지 마세요~~ㅎㅎ

 

 

작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재난도 많았고 힘든 한해 였던거 같아요.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은 육십간지가 100번째를 돌파하는 의미있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의미가 남다른 해인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 걱정거리 없이 함박웃움을

웃을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동 글,보석보다 값진 교육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

놀랍게도 거기에 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가지의 생각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주머니에 들어 있었잖아.

그러니 내가 가져도 될 꺼야.'

 

'그래도 이건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그 사람은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사실 이야기를 하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다만 상점에 가서 보석을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어떤 보석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 

당신의 자녀에게 주게 될 것입니다.'

 

 

자녀가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자녀가 예의 바른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먼저 부모가 정직하고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라는 말보다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RPM이 올라갈때,스로틀 바디 청소해야 하는 이유

 

얼마전  시동 켰을때  RPM이 올라가면..글을 올렸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검색해서 들어 오셨어요.

시동 켰을때 정상적인 엔진소리가 아니라면  운전 하시는 분들은 당황하게 되죠.

 

더구나 다른곳도 아니고 사람으로 치면 심장과도 같은 곳이 엔진이기에 엔진소리가 조금만 이상해도  민감하게

반응 할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을 위한 거니 너무나 당연한 거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RPM이 올라가게 되면 시동만 켜도 엔진소리가 마치 급발진 하듯이 크게 들리고 배기구에서는 회색빛 뿌연 연기도 

나오다보니 이러다 혹시 급발진 하는거 아닌가 하고 무서울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ㅎㅎ

 

 

지난 포스팅때 저도 시동만 켰을뿐인데 RPM이 2000을 넘어 3000가까이 올라가서 운전을 할수 없을 정도로 엔진소음이

컸었다고 했습니다.

견인까지도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블루헨즈 기사님이 RPM 올라갈때 대처방법으로 기어를 P 에 놓은후 엑셀을 세게

밟아 주고 다시 발을 띠고 또 밟아주고  발을 띠고 이 방법을 세번 정도 하라고 하셨는데요.

 

저의 경우는 정말 세번 정도 엑셀을 밟아주고 띠고 하니 정말 신기하게도 RPM이 정상적으로 돌아 왔었습니다.

당연히 운행도 가능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았는데요.

 

분명 뭐 하나는 교체 해야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모두 다 정상..

다 정상이라 해서 정말 이상 하긴 했음..ㅎㅎ

 

RPM이 올라가면 우선 제일 먼저 점검 대상은  '스로틀 바디'라고 합니다

스로틀 바디는 엔진 흡계기통에 속하는 부품중 하나로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조절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로틀 바디는 공기의 흐름에 따라 미세하게 열렸다 닫히는 벨브가 있는데 이 부분을 통과하는 흡입공기에 불순물이나

미연소 가스등이 누적 되어서 벨브 틈새를 막아 버리게 되면 열렸다 닫혔다 해야 하는 벨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엔진회전이 저절로 올라가게 되고 급발진 하는 것처럼 가속시와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RPM 이 올라갔을때 이러다  급발진 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 했는데 다 이런 이유 였던거 같아요.

 

RPM이 올라갔을때 기사분이 세번 정도 엑셀을 밟았다 띠고 반복을 하라고 한것도 이 벨브를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스로틀  바디의 개폐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엑셀과 연동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엑셀을 힘껏 밟으면 스로틀 바디의 개폐가 커지게 되어 공기를 많이 흡입 할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저의 경우도 RPM이 올라갈때 3번정도 엑셀을 힘껏 밟아주어 정상적으로 들어온걸 보면 스로틀 바디가 열리면서 이물질등이 제거가 되었던것 같아요.

 

RPM이 갑자기 올라간다면 매번 이 방법이 맞다고는 볼수 없지만 응급처치 방법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스로틀 바디가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RPM이 올라갈수 있으니  점검해서 이상이 있다면 우선은 청소를 해주고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스로틀 바디를 교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로틀바디는 자주 교체 하는 소모품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RPM이 올라갈때 스로틀 바디 이상여부를 점검 하게 되는데 거의 교체보다는 청소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스로틀 바디 청소 주기는 통상 주행거리가 8만 km정도 가까이 도달 했을때 권하고 있지만 운전습관 등이 다 다를수 있어

정확한 청소주기는 정해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다행이도 청소도 교체도 아직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RPM을 상승 시켰던 원인으로 시동켜고

바로 급출발 했던것이 차에 무리를 주었던것 같아요.

정말 몇일동안 시동켜고 급가속한 상태로 범죄자 차량 쫒아가듯 바로 출발 했었거든요.ㅎㅎ

 

이렇게 급가속 하듯 시동켜고 바로 출발 할 경우 사람으로 치면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 하는 것과

다름 없답니다.

이런 습관을 가지고 운전을 하게되면 지금 당장 차에 문제가 되지는 않더라도 시동을 건 직후 급가속을 하는것은 누적시

터빈에서 오일누유,심각할 경우는 엔진손상 까지도 이어질수 있다고 하니 시동켜고 바로 출발 하는것은 안됩니다.

 

주차장에서 큰길 나가기전 천천히 주행해서 엔진이나 미션에 서서히 열을 올려 무리 안가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스로틀 바디는 언제 청소 해야 할까?

정차중 RPM이 평상시보다 올라가거나 차량연식이 10년이상 오래되었을 경우,기어변속시 엔진 진동이 심하게 느껴질때 는 스로틀 바디 청소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엔진상태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흡기계통 세정제나 스로틀 바디 세정제로 청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때 세정제로 뿌리기만 하면 이물질등이 쌓일수도 있으므로 마른 헝겁등으로 스로틀 바디의 카본을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청소하기 힘들다면 업체에 맡겨도 비용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하니 안전을 위해서 꼭 점검 하세요~~^^

꼬리뼈 골절, 꼬리뼈 보험청구

지난 포스팅에서 엉덩방아 찧은후 꼬리뼈에 통증이 있었다고 했지요.

어처구니 없게도 현관  대리석 타일에 미끄러져 고생아닌 고생을 했답니다.

 

지금 생각 해봐도 다칠 일이 아니었는데.. 덤벙 거리다 다친거라 넘 어이가 없어요 ㅋㅋ

 

다친지 3주가 넘었는데 그동안 약 처방과 함께 물리치료도 받고 통증 주사도 맞아서인지 처음 보다는

좋아지고 통증도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부위가 그래서인지 아직은 많이 걷거나 하면 묵직한 통증이 있을때가 있는데 꼬리뼈는 시간이 약이라고 

어는정도 시간이 지나야 완치 된다고 합니다. 

애매한 부위라 골절이 된다 해도 깁스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약이라니 참 ...ㅎㅎ

 

 

저의 경우는 정말 심하게 뒤로 슬라이딩 하듯 넘어졌는데 다행히 엑스레이 결과 골절은 되지 않았어요.

아직 뼈는 튼튼한가 봅니다...ㅎㅎ

 

만약 골절 까지 갔었다면 더 긴 시간 치료가 필요 했을것이고 통증 또한 심했을꺼에요..

에구 상상만 해도 겁이나네요. 

 

치료도 어는 정도 끝이 나고 꼬리뼈 다친것에 대한 보험청구를 하게 되었는데요.

골절이 된것이 아니기에 제가 청구 할수 있는것은 실비에서만 보장 받았답니다.

 

만약 골절이 되었다면 골절 진단비를 청구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번에 다치면서 알게 된것은 꼬리뼈가 골절이 되었다면 골절 진단비 외에 5대 골절 진단비에서도 보상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골절 진단비만 청구 가능할줄 알았는데 꼬리뼈 골절은 S32 요추및 골반의 골절로 5대 골절비 청구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보험 들어논걸 보니 5대 골절 진단비가 200이나 보상금액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골절 진단비 2개 보험사에서 각각 20만원. 5대 골절 진단비에서 200 받을수 있었던거지요..

합 240 청구 가능..

 

저는 다행히도 골절이 되지 않아 청구 자격은 없지만 이번에 알게 된것은 내가 골절 될일이 뭐 있겠나 싶었는데..

사고란게 항상 그렇듯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것이기에 미리미리 준비 하는것이 현명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뭐 골절 진단비는 준비 하는게 맞지만 5대 골절은 필요하지 않을거 같다고 보험 설계할때 빼달라고 했는데

설계사분이 얼마 안되는 금액이니 넣자고 해서 넣은건데 지금와서 생각 해보니 잘한것 같아요.ㅎㅎ

 

의외로 엉덩방아를 찧거나 꼬리뼈를 다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5대 골절 진단비는 작은금액으로 보장 받을수 있다고 하니 골절 진단비를 준비 하고 계신다면  5대 골절비 꼭

준비하세요.^^

상처연고,마데카솔,후시딘 차이점

 

오늘은 상처 났을때 바르는 연고인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처 연고 하면 떠오르는 이 두 연고는 정말 '국민연고'라 불릴만큼 모든 사람 들에게 익숙한 연고 인데요.

 

TV광고에도 많이 나와서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고 아마도 집에 한두개는 있을겁니다.ㅎㅎ

이렇게 모든분들이 사용하는 이 두 연고는 상처치료에 사용하지만 같은듯 다른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둘 다 비슷한거 아니냐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두 연고의 성분과 성능은 각각 달라 올바르게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과 후시딘 차이점

 

예전의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데카솔엔 항생제 성분이 없고 후시딘에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다는것이었습니다.

 

마데카솔엔 '센텔라아시아 티카라'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상처를 낫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항생제 성분이 없는 마데카솔은 감염예방 보다는 상처에 새살을 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벼운 찰과상이나 경미한 화상 같은 상처에 도움을 줍니다.

 

마트같은데서 쉽게 살수 있는 마데카솔엔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약국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합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카 성분외 네오마이신이 이라는 성분이 추가로 들어 있는

제품으로  네오마이신은 항생제 성분이며 항균작용을 도와줍니다.

복합 마데카솔에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지만 후시딘보다는 함유량이 적습니다.

 

 

후시딘에는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차감염을 에방하며 세균번식을 막아주고 염증 진정을 도와줍니다.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살균기능과 세균 증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깊은 상처나 화상등 2차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항생제 성분이 좀 더 들어 있는 후시딘을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후시딘을 바를때에는 항생제가 들어있기에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남용 해서는 안됩니다.

같은 부위에 일주일 이상 바르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그보다 더 단기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점은 마테카솔은 상처치료및 피부재생에 더 도움을 주고 후시딘은 세균 억제및 감염차단에

도움을 줍니다.

 

비교적 가벼운 상처엔 마데카솔을 깊은 상처의 세균감염을 예방 하고자 한다면 항생제 성분이 더 들어 있는 후시딘을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같은듯 다른 두 연고의 차이점 잘 아시겠지요? ㅎㅎ

 

이 두연고는 국소용 연고이지만 요즘은 겔타입,분말타입,일회용 밴드등 여러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어 상처 부위에 맞게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두 연고 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수 있습니다.^^

엉덩방아 찧은후, 허리뼈 통증

 

얼마전 집앞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 소파에 핸드폰을 두고 온걸 알고 후다닥 집에 들어가서 핸드폰 들고  오다 그만

현관 대리석 바닥에 꽈당~

그야말로 제대로 슬라이딩 했음...ㅋㅋ

뭐가 급하다고 정말 에휴..한심 그자체..

 

만화에서 보던 머리에 별이 둥둥 떠다니는거 같은 멘붕에 그 짧은 순간에 허리 다쳤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ㅎㅎ

역시나 세게 부딪쳐서인지 허리쪽이 묵직하니 통증도 심하고..ㅠㅠ

곧바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촬영결과 다행이 뼈에는 금은 안갔지만 꼬리뼈쪽과 엉치뼈에  염증이 생긴것 같다고 하심.

 

 

꼬리뼈란?

꼬리뼈는 여러개의 미추(꽁무니뼈)개 골결합하여 이루어진 뼈이며 미저골 미골이라고도 하며 등골뼈의 밑끝 부분을

미추라고 합니다.

꼬리가 없는 동물의 경우에는 이것은 보통 흔적 기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의 꼬리뼈는 등골뼈의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골에 이어지는 작은뼈 3~6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각기 유합하여 작은 구형 또는 약간 긴 뼈조각을 이룹니다.

태생기에는 9개의 미추가 있으나 성장 하면서 점차 소실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꼬리뼈는 직립 자세를 유지하고 앉아 있을때 다른 뼈들과 연계하여 몸을 지탱 하는 기능을 한다고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꼬리뼈는 염증 외에 실금이 가는등  골절이 되어 크게 다쳐도 뭐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부위가 부위 인지라 깁스를 할수도 없고 물리치료와 소염 진통제등을 먹으며 그야말로 시간이 약이라는 겁니다.

 

짧게는 일 이주.. 길게는 일년아니 만성으로도 꼬리뼈 통증이 있을수도 있다하니 겁도 나고 너무 어이없게 다친 제 자신이

넘 한심 하기도 하고...ㅎㅎ

의사샘은 머리 안다친게 어디냐고 다행 이라고 생각 하라네요..참네~~위로 맞죠?  ㅎㅎ

 

일단 꼬리뼈에 통증이 발생 하면 제일 먼저 엑스레이는 기본으로 찎어야 하고 뼈에 이상이 있다면 CT나 MRI를 찎을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수순은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저의 경우는 위 두방법외에도  통증완화 주사 3대를 맞았는데 더 아팠던것 같음..

 

사고 당일 엑스레이와 통증완화 주사,물리치료만 받았는데 ..

비용도 비싸서 치료비만  약값 빼고도 15만7천5백원이 나왔음..동네 개인 병원인데도 뭐가 이리 비싼건지..

다행히 실비청구하면 되지만 넘 비싸다요...ㅋㅋ

 

 

꼬리뼈 다친지 5일째 지금은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오히려 서서 걷거나 서있을때는 덜 아픈데 앉았다

일어 나거나 운전이나 소파등에 앉았다 일어날때 또 오래 앉아 있으면 여전히 묵직한 통증이 남아 있어요.

오래 갈수도 있다 하니 넘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제발 빨리 나아야지...ㅎㅎ

 

엉덩방아를 찧은후 꼬리뼈 통증을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지겠지.. 하고 방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방치하게 되면 신체의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앉아 있을때 통증이 심하면 도넛 모양의 (치질쿠션등)을 받치고 앉는것이 꼬리뼈에 자극이 덜가서 좋다고 하니 저도 하나

사야 겠어요.

 

저는 그래도 다행히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엉덩방아 찧은후 꼬리뼈에 실금이 가거나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특히 겨을철 빙판길 낙상사고로 꼬리뼈를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겨울철에는 정말 조심해서 걸어야 겠어요..^^

 

그대 만일 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거라

 

그대 만일 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거라

그대가 만일 저 언덕의 소나무가 되지 못한다면

산골짜기의 접목이 되어라.

 

여울 가의 가장 좋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거라

만일 나무가 되지 못한다면 넝쿨이 되거라.

 

 

그대 만일 넝쿨이 되지 못하거든

작은 풀이 되거라.

 

그리고 길거리를 보다 아름답게 하라.

그대 만일 사향이 되지 못하겠거든 갈대가 되어라

그러나 호수에서는 가장 올래 사는 갈대가 되어라.

 

우리모두 선장이 될 수는 없듯

선원이 되는 이도 있으리라.

 

 

그러나 모두가 무언가 할 일도 있을 것이다.

큰 일도 있을 것이며 작은 일도 있을 것이니

그리고 그 일은 해야만 하는 것은 모두 마찬가지다.

 

그대 만일 큰길이 되디 못하겠거든

아주 작은 오솔길이 되거라.

 

 

그대 만일 태양이 될 수 없으면 별이 되거라.

실패와 성공은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니,

무엇이 되더라도 가장 좋은 것이 되거라.

 

      -더글로스  마로크-

삶에 힘이되는 좋은 글, 신이 주신 선물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 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 스위치 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 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 입니다.

 

 

   - 카네기 행복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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