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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 키우기,금전수 줄기 물꽃이

 

오늘은 '금전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전수의 학명은 Zamioculcas zamiifolia 이고

잎모양이 동전 모양을 하고 흔들면 돈이 떨어 진다고 하여 '금전수'라 불리며 '자미오 쿨카스','돈나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금전운과 행운을 불러 준다고 하는 금전수는 그래서인지 개업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들 금전운과 행운을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ㅎㅎ

 

저도 몇년전 지인에게 금전수를 선물 받았는데 고맙게도 정말 잘 자라더라구요.

그동안 가지치기도 하고 물꽃이도 해서 화분 한개가 4개로 불어 났답니다.^^

 

정말 많이 늘어 났지요...

마치 금전운이 늘어 나는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금전수 키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저처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도 잘 관리 할수 있고 물도 많이 주지 않아도 잘자라나요.

 

금전수를 화분 갈이 해보면 줄기 끝에 어마무시할 정도로 알감자 같은 뿌리가 매달려 있곤 합니다.

이곳에 수분을 저장 하기 때문에 금전수는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안좋다고 합니다.

 

금전수는 구근 식물(알뿌리가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말) 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게 되면 오히려 뿌리가 물러질수 있어 흙이 바싹 말라 있을때 물을 주면좋다고 합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흠뻑 물을 줍니다.~~

 

 

금전수는 추위에 약한 편인데요. 금전수 키우기에 적정 온도는 15~25℃ 정도가 적당 하다고 합니다.

반 음지 식물인 금전수는 강한 햇빛보다는 햇빛이 넘 강하지 않은곳 에서 그렇다고 너무 그늘진 곳은 피하고 적당한

빛이 들어오는 곳에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가지 치기 하면서 자라 나온 가지를 그냥 한번 물에 꽃아 놓아었는데 이렇게 새 잎이 나오면서 자라났어여..

넘 신기하죠?

 

 

잎꽃이는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잘려나간 줄기에서도 잎이 나온걸 보니 금전수의 번식력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

금전수는 줄기를 직접 잘라서 물꽃이를 해도 되고 직접 삽목해도 잘자라 난다고 합니다.

 

흙은 배수가 잘되도록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를 해주면 좋아요...

 

 

금전수는 정말 손 많이 안가고 키우기 좋은 식물인거 같아요.

행운과 금전운을 불러주는 금전수...

 

가지치기 하거나 잎이 살짝 누렇게 된 잎도 버리지 말고 물꽃이 해서 또 하나의 금전수를 만들어 보세요~~^^

겨울철 식중독,노로 바이러스

 

요즘 굴이 한창 맛이 있을때이죠..

저도 굴을 엄청 좋아해서 한동안 굴을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요.

 

이렇게 좋아 했던 굴을 장장 만 2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멀리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크게 한번 아픈 이유로는 굴을 멀리 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한동안 쳐다도 안봤음...ㅋㅋ

 

 

 

그 맛이 있는 굴...특히 생굴을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정말 먹고 싶으면 꼭 익혀서 먹곤 합니다.ㅎㅎ

 

딱 2년전 소래포구에 가서 굴(생굴) 시식했던 것이 아마도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던 원인인거 같아요..

하필 그날 따라 굴도 많이 샀었는데...ㅠㅠ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이 아닌 겨울에도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 할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영하의 날씨 에서도 오랫동안 생존 한다는 노로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제가 걸려보니 상당한 고통이 있더라구요.

119 불를뻔 했음....ㅋㅋ

 

이처럼 생굴을 많이 먹는 요즘 같은 시기...노로 바이러스를 더욱 조심 해야 하는데요.

노로 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알아볼까요?

 

 

노로 바이러스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바이러스의 입자의 크기는 27~40nm이고

정이십면체 모양.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 에서도 불활성화 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함.

굴이나 조개등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나,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음식이나 물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등 에서도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음.

소량의 바이러스 만으로도 쉽게 감염될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음.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심,구토 설사 근육통,두통이나 고열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24~60 시간 동안 지속 될수 있으나 대게의 경우 48시간 이상 지속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소아의 경우는 주로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의 경우는 설사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회복이 된다고 하는데요..

제 경험상 으로는 거의 기진맥진 할 정도로 구토와 설사를 경험 하고 나서야 어는 정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절대 약 안먹고 버티면 안됨~~ㅎㅎ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에 상관없이 감염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 하고자 한다면 손위생이 중요 하다고 하는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만 잘 씻어 주어도 노로 바이러스를 줄일수 있다고 하니 음식 드시기 전에 꼭 손을 

잘 닦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굴이나 조개 같은 어패류등은 익혀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주 신선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익혀 드세요~~^^

봉와직염,봉와직염 원인과 증상

봉와직염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얼마전 모기에 물려 손톱으로 무심코 긁었는데(좀 심하게 긁었던것 같음) 세균에 감염이 되었는지 물린 자리가

부어 오르고 벌겋게 열감가지 동반되어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답니다.

 

벌레나 모기에 한번도 안물린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수없이 모기에 물려 봤지만 이번처럼 심하게 고생 한적이 없었는데 정말 당황 했어요.ㅠㅠ

 

의사 선생님 께서는 '봉와직염'에 걸린거 같다고 항생제 처방을 해주셨는데요.

봉와직염...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사실 뭐 대충 염증이 난거를 말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봉와직염 원인과 증상 한번 일아볼까요?

 

 

봉와직염이란?

진피와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부종,열감,통증등이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대부분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 합니다.

 

 

봉와직염 원인과 증상

봉와직염의 가장 흔한 균은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이고 유아기 어린이 에서는 인플루엔자 간균 B형이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폐렴균이나 대장균도 흔한 원인이며 어패류로 감염이 되는 경우는 비브리오 패혈균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짖무름이 있을때.. 피부장벽을 파괴해 세균의 침입경로를 제공하게 됩니다.

궤양이나 모낭염,종기 등 감염상처등이 있을때..

찢기거나 찰과상등의 외상이 있을때..또는 모기나 곤충등에 물렸을때..봉와직염 감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증상은 초기에 홍반,발열,오한,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물집이나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피부괴사,패혈증,화농성 관절염,골수염등 합병증을 유발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봉와직염 합병증 무섭네요..정말 가볍게 생각할게 아니죠...ㅋ

하지만 다행히도 봉와직염은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정말 남용 해서는 안되겠지만 인류의 생명 연장에 정말 많은 기여를 하는거 같아요.ㅎㅎ

봉와직염 치료로는 항생제를 1~2주정도 복용하고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진통 소염제를 병행 한다고 합니다.^^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이스라엘의 동화중 '새들의 불평'이라는 것이 있다.

창조자가 각양각색의 동물을 만들어 산과 들과 바다로 내려보냈다.

 

그런데 새들은 입이 뾰로통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십니까?

 

 

그리고 양어깨에 날개 라는 무거운 짐을 매달아 주시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새들은 저마다 불평을 쏟아냈다.

 

창조자는 빙그레 웃으며 새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이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양 날개를 활짝 펴보아라.

 

 

독수리가 맨 먼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여겼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 힘껏 움직여 보았다.

그 순간 독수리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며 창공을 날수 있었다.

 

새들의 양어깨에 붙은 것은 짐이 아니라 창공을 가르는 날개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인생의 날개인 경우가 많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과 친구,나를 향한 주위의 기대,나에게 부과된 막중한 사명과 난제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짐이 아니라 비상(飛上)의 날개일 수 있다.

 

 

    -좋은 글 중에서-

힘이되는 글,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두기 위한 것으로만 열매가 맺지는 않습니다.

 

길쌈과 각종 수고가 있을 때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평화를 가져오는 평안의 가치는 전쟁의 비참함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죽음이 우리 곁에 실재하기 때문입니다.

 

기나긴 장마는 햇볕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가뭄의 목마름은 단비의 소중함을 잊지 않습니다.

 

 

현재의 고난이 우리를 변화 시키고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우리 자신의 의미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불청객들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달콤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성장과 성실한 일상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고단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해도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고난에 대해서 감사할 줄 압니다.

 

기쁨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우리 자신의 수고는 반드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오늘 발걸음이 가벼울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좋은 글,좋은 말

2021. 11. 16. 11:46

좋은 글,좋은 말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듯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마디 말이

사람을 이롭게 함은

소중하기가 천금 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속상하게 함은

아프기가 칼에 베이는

것과 같다.

 

 

  -명심보감-

 

 

귤 후숙,신 귤 맛있게 먹는 방법

 

요즘 귤이 많이 나오는 계절 이죠?

저도 지난주 제주도에 여행 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마침 귤 농장이 있어 지인들꺼랑 저희집 먹을 귤을

주문 했답니다.

 

귤을 사서 먹어만 봤지 실제로 눈앞에 주렁 주렁 귤이 열려 있는 걸 보니 참 신기 했어요...ㅎㅎ

생각 보다 귤 나무가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라 아이들도 귤을 쉽게 딸수 있겠더라구요.

 

 

귤 농장 주인이 직접 따면 가격 할인을 해준다고 했지만 ..시간 일정상 패스...ㅋ

사실 저는 언제 또 귤을 따보는 체험을 하나.. 하고 귤 따는 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보는 걸로만 만족 하기로...ㅎㅎ

 

참 세상 좋은게.. 택배 주문하고 여행 갔다오니 딱 하니 귤들이 바로 도착.

박스 개봉하고 귤을 꺼내 먹어보니 바로 따서 포장 한거라 그런지 약간 새콤한 맛이 좀 들었어요.

 

매장에서 먹어 봤을때는 엄청 달다고 생각 했었는데...ㅠㅠ

 

 

사장님께 여쭤보니 실온에 몇일 보관하면 귤 후숙이 되어 맛이 달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귤도 후숙을 하면 바나나,키위처럼 맛이 달아지나 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가야 하는 것 한가지...

 

귤 후숙은 익지 않은 청귤 색상 상태의 귤을 강제 후숙 하는 것이 아니리 잘 익은 귤의 새콤한 신맛을 가시게 하고 귤의 달콤한 맛을 증가시키는 것의 후숙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익지 않은 귤을 실온에 놔두는것은 안됩니다..ㅎㅎ

 

귤을 구입한후 맛이 너무 새콤 하다면 냉장고 등에 바로 보관 하지 말고 실온에 몇일 보관하여 신맛이 가시고 단맛이

올라올때 드시면  더욱 더 귤을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해보세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인생은 그런거야

 

창 밖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인생이란 그런거야.

 

오늘 잘 나간다고 

내일도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고,

 

 

오늘도 못 나간다고

내일도 못 나가란는 법은

없는거지.

 

오늘 주머니가

넉넉하다고 해서

어깨에 힘줄 필요도 없고

 

 

오늘 주머니가

텅 비었다고 해서 

기죽고 살 필요는 없는거야.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거거든.

 

 

 

 

  -헴마 리에나스-

 

 

모기 들어 오는곳,모기 어디로 들어올까?

 

여름에도 별로 안보였던 모기가 요즘 아주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저도 몸 여기저기에 모기 물린 자국이 한둘이 아님...ㅋㅋ

 

누가 모기가 여름에 많다고 했나요?

모기가 여름에만 나온다고 한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인지 이제 모기도 늦가을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ㅋ

 

 

저는 모기 물린 곳을 너무 간지러워 긁었더니 부어올라 조그맣게 고름까지 차올라 병원 까지 갔었답니다.

자칫 잘못하면 봉화직염 (세균이 피하조직에 침범하는 화농성 염증)까지 갈뻔 했어요...ㅠㅠ 

 

진짜 가을 모기 엄청 독하네요..

 

방충망 다 되어있고 문도 현관문 열때만 열고 닫는데 모기들이 어디로 들어 오는지 알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도 궁굼 했었는데요...모기가 어디로 들어오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모기가 많이 들어 오고 있다면 일단 방충망 검사를 해보세요.

찢어진곳이 있는지..틈새가 벌어져 있는지..

 

저희집도 검사해보니 방충망 틈새가 많이 벌어져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방충망 아래 물구멍이 있다면 이 물구멍도 막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요 물구멍으로도 모기가 많이 들어 온다고 하는데요..다0소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살수가 있어요..

 

화장실이나 베란다 배수구를 타고 모기가 올라올수 있으니 덮개로 막아주거나 못쓰는 스타킹등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 올때도 현관문 열기 전에 몸을 털고 들어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이나 가방등에 붙어 있다가 집안으로 들어 올수가 있다고 하네요..

 

모기는 몸집이 작아서 어디서든지 들어올수 있지만 위에 3가지만 잘 관리해도 어는 정도 모기 들어오는 것을

막을수 있다고 하니 꼭 다시한번 점검 해보세요~~^^

마음이 편해지는 글

2021. 10. 10. 15:58

마음이 편해지는 글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고뇌도 없다.

그러나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근심 걱정도 적다.

 

또 욕심을 없애려고 노력 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고,

하는 일에 여유가 있어 각박하지 않다.

 

 

그래서 마침내는 고뇌가 말끔히 사라진 해탈의 경지에 들게 되니 이것을 가리켜 

소욕(小慾) 이라고 한다.

 

모든 고뇌에서 벗어 나고자 한다면 먼저 만족 할줄을 알아야 한다.

넉넉함을 아는 것은 부유하고 즐거우며 안온(安溫)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 지라도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은 설사 천상에 있을지라도 그 뜻에 흡족하지 않을 것이다.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한 것 같지만 사실은 가난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한 것 같지만 사실은 부유하다.

 

이것을 가리켜 지족 이라고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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