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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분실신고,한번에 해결하세요


요즘 사람들은 지갑속에 보통 두장 이상의 카드를 넣어가지고 다니시죠?

제 주변만 봐도 다들 현금은 많이 안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현금을 많이 안갖고 다니는 대신 편리하게 결재 할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호들 하는데요.


저도 세어보니 신용카드만 4장 이더라구요.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경제활동인구 1인당 약 3~4장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현금을 따로 안가지고 다녀도 되어서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카드사마다 개별로 분실신고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분실하였더라도 한통의 전화로 일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지갑을 분실한적이 있었는데 잃어버린 돈은 그렇다치고, 카드마다 분실신고 하는라 애먹은적이 

있었는데요. 

카드사마다 왜 그렇게 전화 연결이 지연되던지...

전화 상담 하느라 지연된다는걸 알면서도 카드 분실신고를 빨리 해야하는 불안감에 화가 났던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가 실행되면서 전화 한통화로 한번에 신고가 가능해졌다니 

참 편리해졌네요.



10월5일부터 구축되는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신용,체크,가족카드의 분실신고를 전화 한통화로 해결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단, 법인카드는 개인 명의로 발급되어 있다 해도 일괄 신고를 할수 없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금융회사의 카드 상품이면 모두다 일괄적으로 분실신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월5일 기준 제주은행,광주은행은 시스템 개발 일정으로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지 않으며, 올해안에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카드를 발급 하지 않는 증권회사,우체국,저축은행의 카드는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고는 금융회사별로 할수 있고 분실 신고 접수시 해당 금융회사의 본인 명의 카드가 모두 한번에 

분실접수 된다는 사실~

카드 상품별 신고는 오류신고 및 정보 공유의 문제로 인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정책공감


일괄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 카드사의 분실신고센터 전화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이때 분실한 타 카드사의 신고를 요청 하시면 되는데요.

신고가 접수되면  문자메세지를 통해 분실신고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단, 분실신고를 해제할 경우는 각 카드사 개별로 해야 한다는거 알고 계세요.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한 신고도 오는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그동안 카드 분실시 신고 하는 번거로움이

감소되고, 모든 카드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해져, 피해금액을 최소화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리게 되면 다들.. 돈보다도 카드 때문에 더 불안해하고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럴때 한번의 분실신고로 해결 된다고 하니.. 

카드분실시 불안해 하시는 분들에게 신속하게 해결 할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 생각 합니다.




당뇨와 혈관 건강에 좋은 우엉효능 알아보기


혈당조절에 늘 신경을 써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 우엉은 아주 좋은 채소 입니다.

그 이유는 우엉에 들어 있는 '이눌린' 성분 때문인데요.


저장성 다당류인 이눌린은 소화 효소에 의해 거의 분해되지 않아 혈당을 안정 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엉내 당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이눌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때문에 

당뇨 때문에 혈당조절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자주 권하는 식품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당뇨와 혈관건강에 좋은 우엉의 효능에 대해 소개 합니다.



장내 독소 배출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은 수분 흡수력이 높아 비만을 유발하는 장내 독소를 제거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위나 장에서 소화 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장속 세균등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 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우엉에 들어 있는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셀루로오스' 란 식이섬유 물질이 변비를 개선하고 숙변을 제거 해줍니다.


신장기능 향상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은 신장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효능이 몸의 붓기를 효과적으로 빼줄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소염 항균작용

우엉에 함유된 '탄닌'성분은 소염 작용이 있어 두드러기,아토피,습진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며, 항균 작용이 있어 여드름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액에 쌓인 지방 제거 

우엉에는  인삼에 풍부한 사포닌을 다량 함유 하고 있습니다.

우엉속의 사포닌은  혈액 속에 들어가면 콜레스테롤과 지방에 붙어 있는 몸에 해로운 기름기를 씻어 

내준다고 합니다.

혈액에 쌓인 지방을 제거 해주어서  고지혈증 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심근경색등 다양한 심혈관계 질병에 효과적이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 방지 ,피부미용

활성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노화방지 효능이 매우 탁월하고 피로를 해소 해줍니다.


면역력 향상,강력한 항암효과

우엉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알카로이드' 성분은 인체의 치유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알카로이드 성분은 산삼하고도 견줄만큼의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 해줍니다.


치매예방

우엉에 함유된 아르기닌 이라는 성분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치매를 예방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성의 호르몬 조절

우엉에는 성호르몬 분비(특히 여성 호르몬)를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여성의 생리통,생리불순을 

완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 비만예방

우엉에는 당분,지질의 흡수를 제한해주는 '팔미트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에 좋습니다.

또한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엉의 효능 놀랍지요?

이렇게나 몸에 좋은 효능 들이 많이 들어 있다는걸 저도 잘 몰랐었는데요. 

우엉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한방 에서는 우엉이 오장의 나쁜 기를 제거 하는데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엉은 모래밭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늙고 싶지 않으면 우엉을 먹으라" 는 말도 있듯이 노화 방지에 특히 탁월하다고 하니 요즘 대세인 

동안 외모를 가지고 싶으시다면 우엉 많이 드세요. ㅎㅎ


최근에는 우엉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우엉차로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저도 너무나 좋아하고 자주 먹는 차인데요.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부는날 따듯한 우엉차  한잔 어떠세요?


우엉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마르고 몸이 찬사람들은 구토나 설사가 생길수 있다고 

하니 주의 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달콤한 휴식, 건강해지는 낮잠의 효과


늘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달고 살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면역기능이 저하 되어서 만병의 근원이 되곤 하는데요.

20~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뇌를 쉬게 해주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잠깐 자는 낮잠이 밤에 자는 수면보다 피로해소에 더 탁월하고,스트레스 회복에도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잠깐의 낮잠으로 건강 해질수 있는 낮잠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의 효과

1.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낮잠을 잘경우 긴장이 풀리면서 몸의 이완이 되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2. 집중력 향상이 높아진다.

   피로감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어서 업무의 능력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3. 정신이 맑아진다

   낮잠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 머리가 더 맑아 질수 있게 되어 효과적인 업무를 할수 있습니다.


4. 창의성을 높여준다.

   낮잠을 자게되면 창의성과 관련있는 오른쪽 뇌의 활동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곤한 낮시간대의 낮잠은 피로를 해소 해주고 심혈관 예방과 혈당 안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낮잠의 효과 정말 놀랍지요?

이처럼 낮잠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낮잠을  잘수 있도록 배려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낮잠 자는 시간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이런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한 상태인데요. 

짧은 점심시간 이라도 틈틈히  10분정도 라도 눈을 감고 낮잠을 잘수 있도록 노력 해보세요.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흔히들 낮잠은 게으름의 상징으로 묘사 되기도 하는데요.

낮잠으로서는 참 억울할 일이죠?  ㅎㅎ


낮잠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30분 내외로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낮잠 시간은 낮잠 이후의 상태를 고려할때 15분 내외의 낮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낮잠은 혈압, 혈당 조절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설령.. 잠이 안오더라도 눈을 감고 몸을 편안하게 쉬는 것만으로도 신체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잠깐의 달콤한 휴식 ~ 낮잠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치페이에 익숙 해져야 하는 이유


지난 28일부터 시행된 청탁 금지법(부정청탁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의해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이 처벌 대상이 되면서 식사값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자신이 먹은 밥값은  각자 계산하자는 더치페이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는데요.

아직은 식사후 각자 내는게 어딘가 이상하고 어색하지만 이제는 더치페이를 생활화 해야만 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 50.7%가 김영란법으로 더치페이 문화가  확산 될거라고 응답 했다고 합니다.


더치페이라는 표현은 17세기에 네덜란드와 영국이 식민지 문제로 충돌하여 전쟁을 치르면서 두나라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었는데 영국 사람들이 개인주의와 짠돌이 성향이 강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각자 지불하는것을 비아냥 거리며 "Dutch pay" 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우리 말로 표현을 하자면 "각자내기" 가 가장 적합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식사후 혼자 내기엔 부담이 되고, 얻어먹으면 부담스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또 각자 내자면 

좀 껄끄럽고 민망 했던게 사실이지요.


이번 청탁 금지법이 시행 되면서 국민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젠 식사후 "각자 냅시다"  하는 말이 쫌팽이 같고 짠돌이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당연하고 공평하다고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자칫 너무나 이기적이고 개인주의로 가는것 아니냐며 걱정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모임의 경우는 다들 회비를 걷지요.

그럴경우는 회비로 계산후 남는 비용은  담달로 이월하고 모자랄 경우는 그때마다 각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요.

그러나 정식 모임이 아닌 그냥 일반 만남의 식사 일경우 식사후 "각자 얼마씩 냅시다" 하는게 아직도

껄끄러운건 사실 입니다.


우리 아들의 경우 "너네는 식사후 밥값 누가내니?" 하고 물었더니 자기네들은 첨부터 철저히 더치페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신세대 답게 더 진화해서 그자리에서 돈을 꺼내  각자 내는게 아니라 그날 계산을 담당할 사람에게 그자리에서 휴대폰으로 계좌이체 시켜 준다고다고 하네요.

요즘은 카드 포인트 라는것도 있고 카드사마다 할인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날 카드할인이 많이 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카드로 몰아서 결재 하면서 할인도 받고 똑같이 더치페이 하는거지요.


요즘 애들답게 똑부러지지 않나요? ㅎㅎ


김영란법(부정청탁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이 시행되면서 '1/n' 시대가 열렸다고 할수 있습니다.

함께 식사하더라도 계산은 따로 하는 각자내기가 급증하는 이유 입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김영란법에 위반 되기 쉽상 이니까요.


계산대마다 식사후 각자 내느라 붐비기도 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이 모습이 낯설고 삭막해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분은 밥도 따로 계산해 먹는다며 정이 없어 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소 시행초기라 어색할수도 있지만 각자결재를 하는 식사문화가 자리 잡아 간다면 어느 누구와 먹어도 부담 없이 식사 할수 있지 않을까요?


각자내기 더치 페이가 확산 되면서 각자내기 계산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도 나와있다고 하더라구요.

인원과 식사비 총액을 입력하면 곧바로 각자 계산금액이 나온다고 하네요.

각자 계산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용 전달은 물론 송금까지 바로 가능한 앱도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사용 해보지 않았는데 저도 사용 해보아야 겠어요.


그동안 외국 사람들의 문화라고만 여겨졌던 더치페이 ,각자내기가 김영란법 시행으로 우리나라에도 

빠르게 확산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는 누구도 각자내자 해도 짠돌이 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 더치페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김영란법 시행, 병원 청탁 없어진다


이번 김영란법 (부정청탁, 금품수수 금지법)시행으로 인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병원내 환자청탁이나 의료진에게 주는 감사 선물이 

금지 된다고 합니다.


대학 병원 진료시에 병원의 지인을 통해서 외래,입원 스케줄 조정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해당 됩니다.

진료 순서가 많이 밀렸있다고 지인을 통해 부탁 해서 진료 순서를 앞당겼다면 금품수수가 이뤄지지

않았다해도 처벌이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단, 위급한 환자인 경우는 정당행위로 예외입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이뤄지던 환자 청탁이 금지 된다고 하니 정말 너무나  잘된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요 대학병원 등에서 수술,외래진료,검사 등 일정을 조정 해주거나 입원실 자리를 마련해주는

청탁들이 은근히 많았다는 것은 모두들 다 잘알고 계셨을겁니다.


오죽 하면 간호사라도 한명 알고 있거나.. 하다못해 병원 경비아저씨라도 알고 있으면  없던 입원실도 

나온다는 우수개 소리까지 나왔을까요?

정말 웃픈 예기 이지요.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환자 진료와 관련된 청탁이 눈에 띄게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청탁을 부탁 하는 사람도 또 청탁을 들어주는 병원측에서도 몸을 사리고 있는거지요.



얼마전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간호원이 입원실로

찾아와 입원에 필요한 설명을 하다가 뜬끔없이 자기네 병원에 아는 의사나 뭐 지인이 있냐고 

묻더라구요.

아는분 없다고 대답한뒤 질문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아는분이 있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하고 되물으니 웃으면서 그냥 조사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때 생각 하길..그 병원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뭔가 혜택이 있나 보구나..하고 생각 했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똑같은 질문을 받고 불쾌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잘못 되어진 병원의 관행으로 인해 속된말로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수술 받기도 힘들고 입원실 구하기조차 어렵다는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이번 김영란법 시행으로 대학병원 곳곳에서도 자체적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가 많이 몰리는 검사실에서는 접수 순서에 주의를 당부하는 문구가 나붙었고, 환자나 가족으로부터 

제공되는 감사의 선물을 받을수 없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부착해 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병원직원들도 개인적으로 청탁을 받게 되어도 김영란법에 위반되기에 스스로 거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진료실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도 음료수를 가져 오거나 수술 받은뒤 퇴원하면서 선물을 건네는 경우 

김영란법에 위배 될수 있다고 하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자칫 수고 하셨다며 건네는 사소한 음료수 같은것도 절대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어찌보면 넘 정이 없고 삭막 한거 아니냐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사실 저도 수고 하셨다며 의료진에게 음료수 사다준 경우가 있거든요.

심지어는 간식거리까지...

하지만 청탁은 아니었고 늦게까지 고생하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준거 였는데 이젠 이런것도 안된다고 

하니 좀 씁쓸하긴 하네요.


치료가 끝난 환자나 가족이 의료진에게 감사의 선물을 줄 경우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직무 관련 

금품을 주고 받게되면 수수금액의 2~5배 과태료가 붙습니다.

1회 1백만원,회게연도 3백만원 초과시3년이하의 징역과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내게 됩니다.


환자 보호자가 병원의 의사나 지인등에게 부탁하면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가 적용됩니다.

국공립,사립병원은 적용되고 민간 병원은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그동안 가족 중에 아픈사람이 있거나 가까운 지인들이 아프게 되어서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아는분들

한테 전화해서 병원에 아는사람 있냐며 어떻게든 속된 말로 '빽' 을 써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특히 수술일정이나 입원실 부탁 같은 경우에 빈번히 이루어져 왔던게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모든 행위 들이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하니,힘없는 서민들에겐 공정한 진료를 받을수

있게 되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그동안 뿌리깊게 박혀있던 과거의 나쁜 관행들을 바로 잡고, 새로운 모습의 

진료환경이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김영란법 ,핵심 내용 알아보기


공무원, 교사 등의 공직자등에 있어 부정 청탁을 방지하고자 김영란법이 시행 되었습니다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김영란법에 대해서 진작에 생겼어야 할법이라고 잘된일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걱정과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김영란법이란?

2012년 김영란 전의원이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추진했던 법안으로 정확한 명칭은 '부정 청탁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입니다.


공직자와 언론사, 사립학교, 사립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장 등이,

부정한 청탁을 받고도 신고 하지 않거나,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 없이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이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경우 형사 처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법은 2012년에 제안된 이후에 2013년 8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2016년 5월 9일 시행령이 입법예고된 이법안은 2016년 9월28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 또한 향응을 받을시 무조건

형사 처벌 대상이라는것 명심 하셔야 합니다.



직무 관련한 금품 등이 100만원 이하의 경우 수수금액의 2~5배 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1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직무와 관계 없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예외인 경우는 상조회,동호인회,동차회,향우회,친목회의 구성원등 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은 사람이

질병이나 재난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경우,공직자에게 제공하는 금품이나 ,공직자 직무와 관련된 

행사에서 주최지가 통상적인 범위에서 참석자에게 제공하는 교통이나 숙박,음식등은 수수 금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직무 관련인 으로부터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을시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공무원이 받을수 있는 선물가격은 5만원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경조사 비용은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언론인이나 사립학교의 교직원일경우 민간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직급별 구분 없이 시간당 100만원까지

사례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김영란법안의 핵심목적은 공직자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것 입니다.

이 법안의 중점 대상은 공무원, 교사 등 직무에 관련한 청탁일 경우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예외사유 7개 행위


1. 법령 기준에서 정하는 절차,방법에 따라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

2. 공개적으로 공직자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

3. 선출직 공직자,정당,시민단체 등이 공익 목적으로 제 3자의 고충 민원을 전달하는 행위

4. 공공기관에 직무를 법정 기한 안에 처리해줄 것을 신청,요구하거나 확인,문의 등을 하는 행위

5. 직무 또는 법률관계에 관한 확인, 증명 등을 신청,요구 하는행위

6. 질의 또는 상담형식을 통하여 직무에 관한 법령,제도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이나 해석을 요구하는 행위

7 .그 밖에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

 

 

아직은 시행초기라 어떤것이 김영란법에 위반되는지 몰라서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요.

쉽게 생각 해서 3, 5, 10 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3은 식사값 30,000원, 5는 선물가격 50,000원, 10은 경조사비 100,000원 이세가지 

잘 기억 하시면 김영란법에 위반 되는것을 어느정도 피할수가 있답니다.


여론 조사 결과 국민 10명중 7명이 김영란법을 찬성 했다고 합니다.

국민 대다수가 뇌물이나 부정청탁,같은 비리와 부패를 없애기 위한 강력한 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공직사회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학연, 지연등이 복잡하게 얽히어서 부정 청탁이나 금품수수

등이 만연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식사와 접대문화 관행 또한 변화가 불가피 해졌습니다.

많은분들이 소비위축에 따른 걱정과 경기침체를 우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좋은 취지의 법안이니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잘 정착 했으면 합니다.


이번 김영란법이 시행 되면서 그동안 잘못된 식사와 접대문화, 부정 청탁이나 금품수수등의 관행이 없어지는 계기가 되어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송염,메디안 치약 환불 금액이 마트 마다 다른이유


오늘 맘먹고 어제 부터 교환하려고 했던 송염 치약 환불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 환불 가격도 마트 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똑같은 160g 송염 치약 인데도 어떤곳은 3개 묶어 7,900원~ 7,500원.

또 어떤곳은 낱개로 3,500원~2,500원, 

마트마다 들어오는 납품 가격이 달라서인지 환불 가격도 다 제각각 이더라구요.


대형마트는 보통 3개묶음 으로 7,900원에 환불 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묶음 판매로 팔았다는 이유로~~

대형마트인 경우 낱개로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3개 묶음 가격으로 환불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환불 금액이 다 다른것 같고, 같은 대형 마트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판매처 마다 환불 기준과 금액이 다르다 보니 소비자들은 더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어느분은 같은 제품이라도 많이 환불 받고, 또 어느분은 적게 받는다면 이것 또한 불만 아닐런지요.



제가 환불 받았던 홈플러스 express는 송염 치약 1개당 3,200원에 환불 해주었습니다.

어떤분이 본인은 3,500원에 환불 받았다면서 대형마트보다는 낱개 판매도 하는 마트에서  환불 받으라고 해서 홈플러스 express에서 반품 신청 했습니다.

직원은 낱개 판매 가격으로 1개당 3,200원 으로 환불 해주더라구요.


왜 판매처마다 환불 금액이 다르냐고 묻자 들어오는 가격이 업체마다 다 틀리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홈플러스보다는 이마트가 낱개로 환불 받았을때 300원 더 많이 줍니다.


정말로 기준이 웃긴게 똑같은 160g 일지라도 세트로 가져가면 7,900원 이고 낱개로 가져가면 개당 3,500원~3,200원이라는 사실~~

묶음 세트로 가져가는 것보다 낱개로 반품 신청 하는게 더 많은 금액을 환불 받을수 있어요.


저희집은 송염치약 안쓴것 4개하고, 사용중이던 5개 총 9개 반품하고 28,800원 환불 받았습니다.

사용중이었던 치약도 거의 다 썼다고 해도 환불 해주고 있으니 잘 챙겨 가셔서 환불 받으시면 됩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한산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예상대로 한무더기씩 치약 반품하러 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치약에 대한 불신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무더기로 쌓여 있는 치약보니 참 아깝기도 하고, 그 쌓여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불신 또한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뭔 낭비인지....ㅋ


'가습기 살균제' 아모레 퍼시픽 치약 11종의 회수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은 SNS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 하고 있는데요.

다들 오랜 기간 동안 써오셨던 제품이라 실망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송염 치약을 좋아 해서 자주 사용 하곤 했는데요.

지금까지 유해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양치질 했다니 참 씁쓸합니다.

우리 애도 자기가 좋아하는 치약이라며 학교가방에 꼭 챙겨가서 양치질 하곤 했는데.. ㅋ

입안 건강을 위해 쓰는 치약까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을꺼라고 누가 생각 했겠습니까?

참 세상에 믿을만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이번 가습기 유해 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으로 인해, 

아모레 퍼시픽 또한 환불에 따른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더불어 불신으로 무너진 이미지 실추가 뼈아프게

느껴질텐데요.

소비자들을 생각 한다면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철저한 원료 선택부터 검증을 제대로 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 방법만이 무너진 신뢰를 회복 할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이런 유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정부도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안일한 대처는 또 다른 불신과 혼란을 가져올수 있기에 이번 기회에 모든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여

국민들이 소비불신이 확산 되지 않도록 노력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송염, 메디안 치약 가습기 유해성분 검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아모레 퍼시픽의 가습기 유해 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의 종류가 발표되면서 그야말로 

국민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치약은 어린아이부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인데 그런 제품에서

가습기 유해성분이 검출되었으니 놀랄만도 하지요.


한참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게는 더 치명적일수 있으니 아무리 적은 함량이 들어있다고 해도

유해성분이 검출 되었다는것 만으로도 화가 나고 걱정이 됩니다.


치약이 어떤 제품인가요?

매일 눈뜨자마자 사용하고 하루에도 몆번씩 잠자기전까지 늘 사용하는 제품 아닙니까?

이게 하루 이틀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고 사용해야 하는것인데 극미량 이라도 

유해성분 검출 된 사실만으로도 그 책임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치약 유해성분에 노출이 오래동안 됬을경우 어떤 피해가 생길지 누가 아나요?

정말 한편으론 넘 무섭고 기가 막힙니다.

되체 믿고 쓸수 있는게 뭔가요?



식약처에서는 가습기 유해 성분이 검출된 치약으로 양치 했을때 인체에 해롭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증거는 있나요?

물로 휑궈내면 괜찮다고 하지만 덜 휑궈 낼수도 있는건데 참으로 무책임한 얘기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대충 물로 휑구거든요.

심지어 어린아이들은 먹기도 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안일한 대처식의 발언은 더욱더 국민들에게 불신감을 준다는것을 왜 모를까요?

참 한심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치약에 가습기 유해성분이 들어있다는것이 왜 지금에 와서 밝혀진 걸까요?

몆년 전부터 가습기 유해성분이 이슈화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정부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게되면서 지금에서야 대두가 된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가습기 유해성분을 밝혀내고 이슈화 시켰던 시민 단체들의 힘과 소비자의 관심이 컸었던것 

같습니다.

이들이 문제삼고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이번 치약사태도 이슈화 되지 않았겠지요.


역시나 우리나라는 소비자들이 똑똑해야 하는건가 봅니다.


송염, 메디안 치약은 그 상품 이름 만으로도 오랬동안 장수 해온 치약 브랜드 였었기에 더 큰 실망을 

준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랜 기간 사용 해왔답니다...ㅋ

아마도 한두번이라도 다 써보셨을많큼 유명했던 치약들인데 참 실망입니다.


가습기 유해성분이 몸에 해롭다고 이슈가 되기 시작 한건 몆년전부터인데 아모레 퍼시픽은 최근까지

정말 되체 그런 성분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몰랐다고 하면 어떤 성분 인지도 모르고 첨가한 죄가 크고, 알았다고 하면 유해성분인걸 알고 첨가 

한것이기에 그죄는 더 무겁겠지요.


회사 입장에서는 몰랐다고 하는게 그나마 면피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뒤늦은 사과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 할수 있을까요?


아모레 퍼시픽 은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 고 27일 밝혔습니다.


심상배 아모레 퍼시픽 사장은 원료사로부터 납품받은 소듐라우우릴페이트(SLS)내에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인 CMIT/MIT성분이 극미량 포함되었음을 확인 했다면서 원료 매입단계 부터 철저히 관리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한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또한 아모레 퍼시픽은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련 제품에 대한 회수를 결정 하였으며, 모든 임직원 들은 

이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회사대표의 사과가 있었지만 이게 사과로 끝날 일인가요?

아모레 퍼시픽은 뒤늦은 사과와 함께 식품 안전처로부터 긴급 회수 처분을 받은 치약 제품 11종을 28일 오전9시부터 전량 반품 ,환불 조치 하겠다고 하는데요.

영수증이 있어야 바꿔 주겠다는 처음 입장에서 여론악화를 우려해서인지 전량 반품 처리 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 했습니다.


저는 이 회사 메디안, 송염치약 을 항상 구매했던 소비자로써 이런 무책임한 사과에 더욱더 화가 납니다.


지난 수년간 가습기 유해성분에 대해서 여러 인터넷 매체나 언론등에서 다루었는데 최근까지도 이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들이 유통될수 있었다는게 충격 입니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 또한 불만입니다.

도되체 소비자를, 아니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 하는건가요?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증폭 시키고 불신을 주는 기업은 불매 운동을 해서라도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야 살아갈수 있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회수 조치가 된 치약을 사용하고 계셨던 분들은,

대형마트에서 영수증 없이도 환불 가능하다고 하니 메디안이나 송염치약 그밖의 유해성분 치약으로 

분리된 치약들은 쓰던 것이라도 환불 받을수 있다고 하니까 꼭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송염, 메디안 치약 반품하는 방법


송염, 메디안 치약 반품하려고 반품 방법 찾고 계시는분들 많죠?


아모레 퍼시픽이 제조하고 판매한 송염치약,메디안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진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함유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가습기 사건으로 모든 국민들이 위에 언급했던 성분들이 몸에 유해하다는걸 알았는데

이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제조했던 회사들은 과연 몰랐을까요?


그동안 많은 이슈가 되면서 국민들이 불안해 했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치약에서도 나왔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치약은 늘 누구나가 사용하는거다보니 위험성이 가습기에 비해서 더 많다고 생각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모레 퍼시픽 이외에도 다른 제조사의 치약과 가글액에서도 가습기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휴~~대체 뭘 믿고 써야 하는건지.....ㅋ


메디안이나 송염 치약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사용했던 대표적인 치약 들이었는데요. 

그 유해성이 크던 작던 제품에 대한 배신감 마저 듭니다.


저도 송염치약을 너무나 애용했던 사람인데 이번 사건이 터지고 보니 

참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저희집은 사용하고 있는것까지 세어보니 9개나 있네요. ㅋ



사용중인 것도 다 반품처리 해준다고 하니 다 챙겨 가셔서 교환이나 환불 받으세요.


회수 대상 11개제품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메디안 후레쉬 마린치약

본초연구 잇몸치약

그린티스트 치약

메디안 바이탈 액션 치약

메디안 바이탈 클린치약

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송염 청아단 치약 플러스

송염 본소금 잇몸 시린이 치약(송염 명작 치약)

뉴 송염 오복 잇몸 치약(송염 오복 치약)

메디안 잇몸치약




아모레 퍼시픽은 처음에는 영수증이 있어야 교환 해준다고 했는데 여론이 악화 된것을 의식 해서인지 

회수제품인경우 9월28일 오전 9시부터 구매일자,사용여부,본인구매여부,영수증 소지여부,등과 상관없이

구입처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구입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이나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 할때는 가까운 대형마트로 가시는게 제일 손쉽고 빠르게 교환이나 환불 받기 편한것 같습니다.



고층 아파트 화재시 대처법


얼마전 쌍문동 고층 아파트 화재 사건 잘 알고 계시죠?

저도 이 사건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안좋았는데요.

이 화재로 인해 아버지와 두 자매가 사망하고 어머니와 아들은 중 화상을 입고 치료중

이라고 합니다.


사망한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앞으로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어머니와 아들

또한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한순간의 화재로 인해 단란했던 한 가정이 풍지박산이 되었으니 참으로 참담한 일이죠?


이렇게 고층 아파트에 화재가 날경우 속수무책 이라는게 너무나 무섭고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저희집도 화재가 났던 층과 같은 13층 이어서 더 불안 했는데요.


이번 화재의경우 불을 끄기 위해 탈출기회를 잃은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그순간엔 불길을 제어 할수 있다고 생각했겠지요.

하지만 한번 번지기 시작한 불은 우리가 생각 하는 이상으로 빠르게 확산이 되므로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탈출 할수 있는 곳으로 대피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화재에 무방비 할수 밖에 없는 고층 아파트 에서 화재 발생시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화재시 대처법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119로 신속하게 신고 해야합니다.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후 낮은자세로 대피 하여야 합니다.

아래층에서 불이 난경우에는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하고,아래층 대피가 곤란한 경우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 합니다.

아파트 계단에 연기가 가득차 있어서 대피가 곤란한 경우 베란다에 설치 되어 있는 경량 칸막이를 

파괴 한후 옆집 세대로 대피 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소화기등을 이용하여 초기 소화에 힘씁니다.(작은 불일경우)

실내 유독 가스로 가득차기 쉬운 엘레베이터 사용금지.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의 안전한곳으로 대피 하여야 합니다.



아파트 화재대비

세대별 소화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이상 유무 점검하기.

누전 차단기의 시험 스위치를 월 1회 점검하여 이상유무 확인하기.

전기 기구는 반드시 규격 제품을 사용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문어발 식으로 여러개의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기.

화재 발생시를 대비해 평상시 피난 방법,피난로 등을 숙지 하기.

가스레인지 밸브와 중간 벨브는 사용후 항상 잠그고 월 1회 누설 여부 확인하기.

보일러실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 방치 하지 않기.

보일러 정기점검을 통해 이상유무 확인하기.

베란다에 살치된 경량 칸막이 앞에 장애가 되는 물건 쌓아 놓지 말기.



자나깨나 불조심 이라는 말이 있지요.

몆번을 강조한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집안에 작은 소화기 하나라도 배치 해두시고 우리집의 베란다 경량 칸막이가 어느쪽에 설치 되어 있는지 알아두세요.

이번 쌍문동 화재가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라고 들었는데 가전 제품의 상태를 평소에 잘 점검 해주시는것도 화재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김치 냉장고의 뒤편에 있는 냉각 시키는팬 주변의 먼지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저도 

AS기사 방문 신청을 해놨는데요.

가전 회사 상담센터에 전화해보니 출장비만 내면 먼지 청소 AS 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 사고 난거 보니 괜히 겁도 나고 평소에 잘 청소하지 않았던 가전 제품뒤의 먼지도 

청소 할려고 합니다.

저도 TV 뒤편이랑 냉장고 뒤편 을 보니 먼지가...장난 아니게 많네요..ㅋㅋ

가전 제품 뒤편의 먼지 청소도 자주 신경써서 해야겠어요.

먼지는 스파크를 일으키는 주범 이라고 하네요.


또 한가지  화재시 위험한 경우는,

무분별하게 발코니 확장을 하게 되면 화재시 더욱더 위험 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은 집은 불이 난지 20분이 지나도 연기가 위층으로 확산 되지 않았지만 발코니가 

확장 되어진 집은  5분이 지나자 유리가 깨지면서 순식간에 연기가 새어나오고 불길이 위층으로 

번져 나갑니다.


발코니 확장을 꼭 해야만 한다면 번거럽고 비용이 더 들지라도 방화판이나 스프링클러 같은 안전 장치를 

꼭 갖추시는게 화재시 안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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